농림부는 21일 올해를 `한국전통식품 세계화 원년'으로 정하고 우수 전통식품을 발굴해 중점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이를 위해 된장과 간장, 고추장 등 전통 장류의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TV홈쇼핑을 통한 전통가공식품 판촉전을 개최하는 등 6개 신규사업을 발굴, 올해안에 시행키로 했다.
또 오는 11월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한국전통식품 선발대회'의 심사위원으로 해외의 유명 식품바이어를 초청, 전통식품의 수출확대를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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