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 초콜릿 스낵 등 1억원 상당 전달
롯데제과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사랑의 나눔기부 판매전’를 열며 활발한 제품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23일 아름다운가게에 껌, 초콜릿 스낵 등 과자 총 1천여 박스(약 1억 원 상당)를 전달하고 판매전을 열었다. 이 행사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25일에는 환경부 주관 행사에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1천여 개의 빙과류 제품과 대형 냉장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14일에는 대한결핵협회에 약 2억 원의 제품을 전달했다. 4~5월 중 5차례 이상의 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작년 약 180억 원을 기부하며 영업이익 대비 기준 기부금 비중으로 식품업계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전년대비 롯데제과의 기부금 증가율은 8.5%로 2배였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올해도 각종 복지기관과 사회봉사단체를 지원해 기부 천사 역할을 꾸준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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