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알로에, 中서 영업국장 노고 치하행사
남양알로에, 中서 영업국장 노고 치하행사
  • 김양희 기자
  • 승인 2002.01.24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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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신장 기념

알로에전문기업인 남양알로에(대표 이병훈)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중국 현지법인이 있는 해남도에서 임직원 및 대리점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행사인 `INNOVATION 2002 영업국장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70% 가까운 매출 신장을 기록한 남양알로에가 영업 국장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한편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도 석권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직원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2002년 영업전략 발표 및 토의, 현지법인 방문, 남산사 등반대회, 타임캡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남산사 정상에서 진행되는 타임캡슐 이벤트는 각 영업국장들이 다짐한 2002년 목표를 적어 캡슐에 넣고 2002년 말 영업국장 세미나에서 개봉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0년 중국 해남도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남양알로에는 현재 120만평의 알로에농장 구축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중국 정부가 반포한 경공업 시행 표준안에서표준 성분 규격으로 선정되는 등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알로에 시장에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총 300만평의 알로에 농장과 제조 공장의 구축이 완료되는 2003년부터는 해남도를 판매 거점으로 삼아 일본,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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