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
‘2015 한국낙농대상’의 수상자로 성경일 강원대 교수(낙농과학기술부문), 김시환 전한국유가공협회 전무(유가공 부문), 박남용 경북대구낙협 조합장(낙농조합부문), 김남용 전한국낙농육우협회장(목장경영 부문)이 선정됐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 5월 29일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해 제6회 ‘한국낙농대상’ 수상자로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낙농대상’은 국내 낙농유업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시상함으로써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낙농진흥회가 시행해 오고 있는 시상제도다.
낙농진흥회는 오는 6월 12일 더케이호텔 본관 3층 거문고 A홀에서 수상자 가족 및 각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5 한국낙농대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낙농과학기술부문 수상자인 강원대 성경일 교수는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위한 전자지도구축 연구와 이상기후에 선제적 대처를 위한 젖소사양관리 연구 수행 분야에 공로가 인정돼 '2015 IDF 대상 한국측 후보'로 IDF(국제낙농연맹)에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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