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의리남의 아이콘 배우 김보성과 ‘비락식혜’ 광고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팔도에 따르면, 작년 5월 김보성을 기용해 선보인 ‘비락식혜’ 광고는 유튜브 공개 후 3일 만에 150만 건의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34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팔도는 ‘비락식혜’ 판매량이 작년 300억 원을 상회하며 전년동기대비 13% 이상 늘어나고, 작년 11월 누적판매량 15억 개를 돌파한 것을 광고의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팔도는 올해 ‘비락식혜’ 광고 모델로 김보성과 재계약을 하고 5월 28일 광고촬영을 진행했다. 새로운 광고는 팔도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paldofood6295)을 통해 6월 9일 선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작년 ‘의리’ 광고의 2탄 격이다. 1탄보다 더욱 톡톡 튀는 ‘언어유희’를 소재로 한다. 특히 김보성이 광고 시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모델료도 작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홍 팔도 광고디자인팀장은 “작년 ‘비락식혜’ 광고 인기로 김보성 씨와 ‘비락식혜’ 제품 모두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며 “올해 새로 공개되는 ‘비락식혜’ 광고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