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1분기 실적 오뚜기 2% 상승
라면 1분기 실적 오뚜기 2% 상승
  • 손정호 기자
  • 승인 2015.06.22 0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심 보합 속 짜왕·불고기비빔면 등 굵은면 상승세로 안도

올해도 상황은 비슷하다. 한국거래소 공시된 라면업계 올해 1분기 자료에 따르면 농심은 5399억 원의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0.43% 줄었고, 삼양식품은 739억 원으로 8.69% 감소했다. 또한 비상장사로 분기 실적을 공시하지 않는 팔도는 2013년 적자 200억 원에서 작년 28억 원으로 적자 폭을 줄여 나가고 있다. 오뚜기만 유일하게 4645억 원의 매출로 작년 1분기 대비 2.35% 늘었다.

위기감을 느낀 업체들은 신제품과 리뉴얼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극 전개해 반등을 꾀하고 있다.

유료회원용 기사입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일부기사에 대해 유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