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브런치 식문화 트렌드 맞춘 ‘브런치 두부’
CJ제일제당, 브런치 식문화 트렌드 맞춘 ‘브런치 두부’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5.07.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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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타입 두부로 변신…단호박, 고구마, 감자 3가지 맛
특별한 조리없이 샐러드, 샌드위치, 피자 등 요리 가능

지난 3월 영양성분을 강화한 ‘비타민 두부’를 출시하며 국내 포장두부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나선 CJ제일제당이 이번에는 ‘브런치 두부’를 앞세워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30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전용 두부 제품인 ‘행복한콩 브런치 두부’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영양가가 높고 대중적인 음식으로 각광받는 두부를 브런치 콘셉트에 맞춰 단호박 또는 고구마, 감자 등과 함께 갈아 넣은 샐러드 타입의 두부다. 두부와 단호박, 고구마, 감자의 영양과 맛을 담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행복한콩 브런치 두부’는 브런치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건강’ ‘맛’ ‘간편’이라는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두부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출시됐다. 단호박, 고구마, 감자 총 3가지 맛으로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두부를 갈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특별한 조리 없이도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활용 가능하고, 스테이크나 피자 등과 같은 서양식 요리에 곁들여 먹어도 잘 어울린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CJ제일제당은 대형마트 시식행사, 쿠킹클래스, 레시피북 제공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 특장점 및 활용을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행복한콩 두부’ 마케팅 담당 구계영 부장은 “‘행복한콩 두부’ 브랜드 론칭 이후 소포제·유화제 무첨가 포장두부에 이어 올해 초 비타민 두부까지 선보이며 ‘건강한 두부’로 시장을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주력했다”며 “이제는 브런치 두부를 통해 단백질 건강은 기본이고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두부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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