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구구 아이스크림, EXID 광고 후 매출 상승
롯데푸드 구구 아이스크림, EXID 광고 후 매출 상승
  • 손정호 기자
  • 승인 2015.07.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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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조회수 200만 돌파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구구 시리즈의 6월 매출액이 50억 원으로 작년 동월(2014년 6월) 대비 20% 신장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신제품도 아닌데 이 같은 성장세는 이례적인 것으로, 대세 걸그룹 EXID가 초코 아이스크림에 마시멜로, 캐러멜, 땅콩, 초콜릿까지 다섯 가지 재료로 달콤 쫀득한 맛을 내는 구구콘의 매력을 잘 표현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EXID 구구콘 광고는 6월 6일부터 TV에 방송됐으며, 롯데푸드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LOTTEFOOD) 광고영상은 공개 8일 만에 조회수 100만을 넘은데 이어 현재 조회수 200만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에서 EXID가 인쇄된 구구콘 패키지를 인증하는 것도 화제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대세 걸그룹 EXID의 모델 파워를 실감하고 있다”며 “구구 아이스크림이 더 폭넓게 사랑 받는 제품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구 아이스크림은 1985년 처음 선보였으며 88년 구구 크러스터, 90년 구구콘이 발매됐다. 구구콘 캬라멜로, 구구크러스터 젤라또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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