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 찰떡궁합 아이템은?
탄산수 찰떡궁합 아이템은?
  • 오석균 기자
  • 승인 2015.07.07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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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탄산수·쁘띠첼 미초 혼합…상큼한 건강 음료 변신
과일과 와인 결합…색다른 에이드·칵테일로 재탄생

무더위가 지속되는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며 갈증과 더위를 식혀줄 청량음료로 탄산수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건강을 중요시 여기는 웰빙 트렌드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탄산수는 열량, 탄수화물, 지방, 나트륨 등을 함유하지 않아 다이어트 음료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에 올 여름에는 탄산수를 활용해 나만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탄산수는 무색, 무당의 성격을 지녀 음료뿐만 아니라 칵테일 등 믹싱주의 베이스로도 활용할 수 있어 탄산수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제품들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초정탄산수’와 ‘쁘띠첼 미초’ 환상 레시피

△일화 ‘초정탄산수’와 CJ ‘쁘띠첼 미초’ 묶음상품
(주)일화(대표 이성균)의 탄산수 브랜드 ‘초정탄산수’는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와 두 제품을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함께 선보이며 여름 음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레시피는 간단하다. 초정탄산수 플레인과 청포도, 석류, 레몬유자, 그린애플 등 다양한 맛의 쁘띠첼 미초를 2:1의 비율로 섞기만 하면 무더운 여름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나만의 탄산수가 완성 된다.

일화 관계자는 “초정탄산수는 세계 3대 광천수로 알려진 초정광천수로 만들어져 그 자체로도 감칠맛이 도는 탄산수의 풍미를 느낄 수 있지만, 과일을 가공한 다양한 제품들과 혼합하면 색다른 음료를 직접 만들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탄산수만 있으면 과일 에이드도 손쉽게

△복음자리 ‘블랜딩티 3종’
과일의 신선한 맛과 향을 살린 다양한 에이드 제조 레시피도 인기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레몬에이드 만드는 법도 초정탄산수와 같은 탄산수, 레몬, 설탕, 베이킹소다만 준비하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레몬, 딸기, 키위 등의 과일을 갈아 올리고당과 탄산수만 섞여줘도 상큼한 과일 에이드가 완성 된다. 보다 간편하게 에이드를 만들고 싶다면, 과일 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의 ‘블랜딩티’ 등의 제품을 활용해도 좋다.

탄산수와 와인의 결합
탄산수를 이용한 칵테일과 믹싱주 레시피도 빼놓을 수 없다. 모히또는 여름에 많은 사랑을 받는 칵테일이다. 특히 최근 방송을 통해, 평소 쉽게 구하기 어려웠던 주 재료 애플민트 대신 깻잎을 활용한 모히또 레시피가 주목을 받으면서 다시 한 번 뜨겁게 모히또 열풍이 불고 있다.

모히또는 일단 ‘스택와인’과 같은 화이트와인과 탄산수, 얼음을 넣은 유리잔에 라임 즙과 슬라이스를 넣고, 깻잎 혹은 애플민트를 잘게 빻아 넣어주면 된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 설탕으로 맛을 내면 손쉽게 완성 된다.

와인과 커피를 이용한 이색적인 에이드도 탄산수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 와인 또는 커피를 얼음 틀에 담아 냉동실에서 3시간 이상 얼려 잔에 담고 탄산수를 부어주면 된다. 와인 에이드의 경우, 기호에 따라 허브 또는 과일 슬라이스 등을 곁들여 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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