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으로 독소 배출 다이어트·건강 개선
식품으로 독소 배출 다이어트·건강 개선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5.07.2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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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회복 빨라져…식단에 해독 식품 포함을

사람의 몸속에는 물에 녹기 쉬운 독소와 녹기 어려운 독소가 존재하고 있다. 특히, 인스턴트 식품이나 기름 성분이 많은 음식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물에 녹기 어려운 독소가 많아지고 이것들은 그대로 몸 속에 남아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러한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키기 위해서는 영양이 풍부한 단백질원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최근 일본 웹사이트 ‘Googirl’에서는 식품으로 몸속 독소를 배출시키는 방법에 게재해 주목을 끌었다.

◇일상적인 식생활을 통해 독소를 배출

식사에 의해 몸속에 남게 되는 독소들을 평상시에 꾸준히 체외로 배출시키게 되면 지방 축적이 완화되고, 피로회복이 빠른 체질로 개선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식생활에서부터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은데, 예를 들면, 식사메뉴에 독소 배출에 좋은 해독식품을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부터 해독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목을 적시는 음료로서 따뜻한 레몬차가 좋다. 끓인 물에 레몬즙을 넣어 마시는 것이다. 인체는 잠들어 있는 사이에 많은 땀을 분비하기 때문에 체내에서 비타민C가 다량 빠져나가게 된다. 또한, 외출시에는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므로 더욱 비타민C의 소모가 많아지게 된다. 따라서, 아침에 레몬을 통해 부족한 비타민C를 충분히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레몬에 포함된 성분 중에 구연산이라는 물질은 지방을 에너지로 변환시킴으로써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아침에 레몬차 신진대사 촉진·비타민 보충
브로콜리 파이토케미컬 발암성 물질 해소
  

◇점심메뉴에는 아스파라거스

직장인들의 점식식사는 외식이나 도시락이 대부분이지만 해독을 원한다면 식품재료로서 아스파라거스를 식사에 포함시키는 것을 권장한다. 외식 메뉴에서 이러한 식품을 찾을 수 없다면 도시락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아스파라거스는 간장을 정화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고, 간장의 기능 향상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숙취에도 좋다. 또한, 아스파라거스는 이삭 끝부분에 대부분의 영양분이 집결돼 있기 때문에 적은 양을 섭취해도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샐러드 재료로서 적합한 브로콜리

샐러드를 포함해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는 브로콜리는 발암성 물질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식품재료가 암을 예방할 정도로 해독효과가 뛰어난 이유는 파이토케이칼이라는 물질과 관련되어 있다. 이것은 식물이 해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물질로서 특히 브로콜리에 다량 함유돼 있다. 브로콜리를 섭취함으로써 인체 내에서도 해독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천연 버터,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칼로리가 높은 식품재료로서 과다섭취에 주의가 필요하지만, 적당한 양을 섭취하게 되면 큰 해독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한끼 식사에 반개의 아보카도를 포함시키는 것이 적당하다. 식사 전에 반개의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합하다. 또한, 아보카도는 식물섬유와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이러한 물질들에 의해 소화작용과 이뇨작용이 촉진됨에 따라, 체내에서 독을 배출하는 효과를 크게 기대할 수 있다.

[제공=농식품정보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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