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베스트코, 최첨단 냉장 물류센터 가동
대상베스트코, 최첨단 냉장 물류센터 가동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5.07.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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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5000평 규모…콜드 체인 최적 온도 유지
신선 식품 입고서 출고까지 안전 배송 체계 갖춰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대상베스트코(대표 이원석)가 식품 신선도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최첨단 냉장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약 1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 용인시 근곡리에 연면적 5000평, 지상 4층 규모로 신축한 냉장 물류센터는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최적 온도 유지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강화했고, 최첨단 물류 시스템(WMS, DPS/DAS, GPS)을 갖췄다.

△대상베스트코 용인 물류센터 전경.

상품별 최적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콜드체인(Cold-Chain) 시스템을 통해 신선 식품이 상온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입고부터 출고까지 식품의 안전한 배송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GPS)를 구축해 상품 오배송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화물 이력이 기록되고 상품 온도 및 습도를 세심하게 관리해주는 최첨단 창고관리시스템(WMS)도 도입했다.

대상베스트코는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본격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소비자가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완벽한 냉장 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식자재 유통전문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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