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음식점 운영 맥주 제조업체 지도 점검
식약처, 음식점 운영 맥주 제조업체 지도 점검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5.07.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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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사 대상 8월 3일부터 21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여름철 식품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맥주를 제조·판매하는 42개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21일까지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맥주의 소비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이해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맥주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의 식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료 및 제품 관리 △제조시설의 위생상태 △보관기준 준수여부 △서류관리(원료수불부, 생산일지 작성 등) △영업자 및 종사자 위생관리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이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맥주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의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류 제조업체에 대한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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