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 부경대와 업무 협약
식품안전정보원, 부경대와 업무 협약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5.07.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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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정보 활용 공동 연구·세미나 등 개최

식품안전정보원(NFSI․원장 곽노성)은 7월 29일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식품안전정보의 대국민 제공에 대한 상호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국립 부경대학교(김영섭 총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각기 가지고 있는 전문성 및 식품안전정보의 공동 활용을 기반으로 학-연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는데,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간 상호 연구부문 협력 증진 및 세미나 공동 개최 △상호가 보유한 시설 및 인적 자원 등 인프라의 종합적인 교류 △지역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 협력 등이 주요 골자를 이루고 있다.

△곽노성 식품안전정보원장(왼쪽서 세번째)과 부경대 김영섭 총장(왼쪽서 네번째) 등이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곽노성 식품안전정보원장을 비롯해 최성희 식품안전정보본부장, 이병곤 기획경영실장, 이상군 식품이력사업단장, 서영상 정보협력부장, 김영섭 부경대학교 총장, 이수용 부총장, 이상호 기획처장 등을 비롯하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곽노성 원장은 “부경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생들에게 직업체험 및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기관이 현장교육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달성하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도 전했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안전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고 식품이력추적관리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내 식품안전관리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7월에 설립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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