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등 6개교 식품 의약품 전공 대학생 7명 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대구지방청은 대구․경북지역 내 식품, 의약품 등을 전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하계 대학생 현장실습’을 8월 3일부터 7일까지 대구식약청(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대학생들에게 식·의약품의 시험․검사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식약청과 업무협약(MOU)이 체결된 경북대 등 6개 대학교로부터 추천받은 3·4학년 재학생 7명이 현장실습에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기기분석 이론 및 실습 교육 △방사능 안전관리의 이해 △중금속분석 이론 및 실습 △식중독균에 대한 이해 △주류분석 이론 및 실습교육 등이다.
대구식약청은 지난 2008년부터 방학 기간을 이용해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매년 2회 운영하고 있다. 대구식약청은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대학생들이 식·의약품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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