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사랑채 쉼터(서울 종로구 효자로)에 쌀 가공식품 전시장이 마련됐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일 오전 사랑채에서 전시장 개막식을 갖고 김호윤 셰프와 함께 쌀디저트 요리 시연 후 전시부스를 관람했다.
이날 쌀가공식품 전시실은 지난 7월 박대통령의 글루텐프리 쌀빵 등 쌀가공식품 홍보를 통한 쌀소비 확대의 필요성 제기에 따라 마련됐다.
청와대 사랑채 쉼터는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열리며 하루 평균 3000여명이 방문한다. 쌀 가공식품 전시장에는 △쌀 가공식품 톱10 코너 △쌀빵 등 쌀 가공제품 코너가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이양호 농진청장, 최세균 농경연원장, 박철수 농정원장, 유충식 aT 수출담당이사, 박관회 쌀가공협회장 등 관계기관장 외에도 대상, 농심미분, 비에프씨 등 관련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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