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훈제연어’ 편의점 진출
동원산업‘훈제연어’ 편의점 진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5.09.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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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용 GS25서 판매

앞으로는 훈제연어나 참치회 등 고급 수산가공식품을 편의점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동원산업(대표 이명우)은 칠레산 프리미엄 등급의 최고급 연어로 만든 훈제연어 2종(동원 훈제연어 레드, 동원 훈제연어 로즈마리)을 GS25 편의점을 통해 출시했다.

‘동원 훈제연어 레드’ㆍ‘동원 훈제연어 로즈마리’ 2종은 기존 대형마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으로, 편의점에선 1인가구 수요에 맞춰 140g 소단량으로 선보였다. 간편한 취식을 선호하는 편의점 소비자층의 특성을 고려해 해동 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별도 트레이에 담고 양파크림소스도 동봉했다. 가격은 ‘동원 훈제연어 레드’ 140g 한 팩이 9900원, ‘동원 훈제연어 로즈마리’ 140g 한 팩이 1만900원이다.

‘동원 훈제연어 레드’는 칠레산 프리미엄 등급의 최고급 연어를 정통훈연 방식으로 만들어 훈제연어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동원 훈제연어 로즈마리’는 훈연한 칠레산 프리미엄 등급의 연어에 페퍼, 허브 등을 첨가해 맛을 한층 더 풍부하게 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앞으로는 편의점을 중심으로 수산식품에 대한 수요가 생길 것으로 내다보고 국내 최초로 편의점 채널에 진출하게 됐다”며 “질 좋은 수산물을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점 전용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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