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맞벌이와 단독 가구가 늘면서 참살이를 추구하는 분위기 속에 간편하고 건강한 쌀 가공식품의 소비가 늘고 있다. 소비자의 관심이 늘고 있는 냉동밥, 즉석밥 등 농진청과 민간에서 개발한 쌀 가공식품의 소비 촉진 및 홍보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쌀 가공식품 27종이 전시됐으며, 농진청 개발 기술 이전 사업화 제품(8종), 2015년 쌀 가공식품 품평회 Top 10 품목, 쌀 가공식품 수출 우수 품목(5제품), 최근 인기 있는 쌀 가공밥 시식(4종) 등이다.
아울러, 시중에서 유통되는 다양한 가공밥 중 4종(밥버거, 냉동밥, 컵밥, 편의점밥바)에 대해 시식 평가를 했다.
농진청 정충섭 식량산업기술지원단장은 “이번 시식과 전시 홍보를 통해 쌀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여 새로운 쌀 소비 시장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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