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협회, 독일 ‘아누가 박람회’ 참가
식품산업협회, 독일 ‘아누가 박람회’ 참가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5.10.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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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5일간…대상·삼립 등 34개 사로 한국관 구성 역대 최대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는 농림축산식품부(이동필 장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김재수 사장)의 지원을 받아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활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해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ANUGA 2015 박람회' 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올해 33회째인 쾰른박람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100여 개국 7000여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어 전문 식품박람회로 참관객 숫자만 15만 명에 이른다.

이번 박람회의 한국관 규모는 역대 최대인 총 34개사가 참가해 김치, 고추장, 홍삼 가공품, 김, 불고기 양념 등 다채로운 우리 식품을 전시 상담한다.

박인구 협회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인 'ANUGA 2015 박람회 한국관' 참가는 식품 수출의 고속도로와 같은 역할로서,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 우리 식품을 수출하고 세계화하는데 가장 유효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기업 34개사는­ 갓바위식품, 고려인삼과학, 금강B&F, 네이처셀,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팜, 동원홈푸드, 대상, 대상F&F, 디앤에이취글로벌, 박광희김치, 삼립GFS, 삼육식품, 삼진글로벌넷, 삼해상사, 샘표식품, 세븐코상사, 세비아인터내셔날, 씨허브, 아로마라인, 에스아이케이, 에코바이오텍, 엠디에스아시아, 오리엔탈에프엔비, 웰팜, 자연그대로, 제이에프앤비, 지엠에프, 진성에프엠, 천혜식품, 케이제이, 팔도, 한국베, 한성식품, 호산물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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