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일식, 중식, 철판요리 등 고객 주문 시 현장서 바로 조리
품질 좋은 메뉴 합리적 가격에 제공…병원 내 컨세션 사업 확대
품질 좋은 메뉴 합리적 가격에 제공…병원 내 컨세션 사업 확대
삼립식품의 식품유통 전문기업 삼립GFS가 인천 길병원 내 푸드코트인 ‘델리가든 2호점’을 오픈했다.
삼립GFS는 2012년부터 강동 경희대 병원 내 ‘델리가든 1호점’을 운영해 왔으며, 푸드코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년 7월에는 연세 암 병원에 ‘RICE’ 푸드코트를 열고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델리가든 2호점’은 한식을 제공하는 수라방과 우동, 일식 돈카츠 등을 제공하는 사누끼보레, 중식 전문코너인 델리차이나와 해물철판볶음, 오꼬노미야끼 등 즉석 철판요리 전문코너인 모던 야키(Modern Yaki) 등을 운영하며, 고객이 주문하면 현장에서 바로 조리해 제공한다.
삼립GFS 담당자는 “델리가든 2호점 오픈을 기점으로 대형 병원 내 컨세션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향후 맛있고 질 좋은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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