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中 국경절 연휴 매출 28억 원 올리며 역대 최고 기록
미스터피자, 中 국경절 연휴 매출 28억 원 올리며 역대 최고 기록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5.10.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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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60% 증가…2, 3선 도시 매출 큰 폭 증가 요인
올해 중국 내 120개 점포 개점 및 1000억 원 매출 목표

미스터피자가 중국 국경절 특수를 톡톡히 누리며 연휴 기간인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2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국경절 연휴 매출 17억 원(943만8000위안)보다 약 60% 가량 증가한 실적이다.

미스터피자 측에 따르면 특히 국경절 연휴 동안 중국 2, 3선 도시의 매출이 두드러졌는데, 연휴 기간 6000만 원(32만위안) 이상의 매출을 올린 매장이 태원띠류관점, 태원완다점, 마안산진잉점 등 9개로 베이징 시단점을 제외하고 모두 2, 3선 도시에 위치한 점포들이 차지했다. 이중 태원 띠류관점은 9000만 원(49만위안)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미스터피자는 연말까지 중국 내 120개 점포를 개점, 작년 500억 원 보다 2배 늘어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MPK그룹 관계자는 “춘절에 이어 국경절까지 중국의 큰 연휴 때 마다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해 중국 내 미스터피자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며 현지 마케팅 전략을 통해 중국을 대표하는 NO.1 피자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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