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5일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빼빼로 등 과자 3000박스를 기증하기로 하고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본사 사옥에서 빼빼로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빼빼로를 통해 사랑을 나눈다는 취지로, 기증된 빼빼로는 사랑의열매의 전국 산하기관과 지역 사회 복지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사랑의열매에 빼빼로 등 제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3년부터 약 350만 갑의 빼빼로를 사회복지단체나 행사에 기부해왔으며, 지난달에는 강원도 영월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3호관’을 건립하는 등 빼빼로를 통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