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맥심 모카골드 신규 TV광고 ‘모카다방’ 본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맥심 모카골드’ 마케팅 활동의 일환인 ‘모카다방’과 연계해 모카골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모카다방’은 젊고 따뜻한 감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자 지난달 제주 서귀포시에 개설한 이벤트 스토어로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이 전했다.

 

이번 ‘모카다방’ TV광고는 제주 현지 ‘모카다방’에서 맥심 모카골드 모델인 배우 김우빈과 황정민이 함께 출연해 촬영됐다. 이미 두 편의 티저 광고로 소비자들에게 ‘모카다방’ 오픈을 알린 김우빈은 이번 본편에서 ‘모카다방’ 주인으로 등장하며 황정민은 ‘모카다방’을 찾은 손님으로 분했다.

 

광고는 황정민이 ‘모카다방’을 방문하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황정민은 ‘모카다방’ 안에서 모카골드 커피를 타고 있는 김우빈을 발견하고 “커피?”라고 말을 건넨다. 이후 김우빈은 미소를 머금은 채 황정민에게 “타 드려요?”라며 모카골드를 권하고, 황정민은 “가을바람처럼 연하게”라고 답한다. 이내 두 사람은 석양으로 노랗게 물드는 하늘을 바라보며 모카골드를 음미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광고는 제주 서귀포 바닷가에 그림처럼 자리한 ‘모카다방’의 모습과 김우빈, 황정민 두 배우의 시너지가 어우러지며 커피 한 잔이 어울리는 가을날의 정서를 자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

 

동서식품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여유롭고 따스한 느낌의 ‘모카다방’ TV광고를 통해 보다 폭넓은 층의 소비자들이 모카골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정서적 공감대를 이루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맥심 모카골드의 매력을 전하기 위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5~7일 ‘모카다방’에서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실시했다. 5일에는 김우빈이, 6일에는 황정민이 직접 모카다방을 찾아 방문객들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