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롯데시네마와 예비엄마교실 모집
파스퇴르, 롯데시네마와 예비엄마교실 모집
  • 손정호 기자
  • 승인 2015.11.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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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와 함께 예비엄마교실에서 영화 ‘인턴’ 무료 상영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롯데시네마와 함께 오는 25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인턴’ 무료상영을 포함한 예비엄마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스퇴르 예비엄마교실은 육아정보와 태교를 위한 문화행사가 함께하는 행사로 25일은 문화공연을 영화 상영으로 대체한 것이라고 회사 측이 전했다.
 
파스퇴르와 롯데시네마는 임산부 선호도는 물론 영화 내용과 분위기, 120분의 부담스럽지 않은 러닝타임까지 고려해 인턴을 선정했으며, ‘인턴’은 성공한 30대 워킹맘 여성의 불안을 인생 선배가 지혜로운 조언으로 보듬어주는 내용으로 임산부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25일 행사에는 영화 관람 외에도 아이통곡 육아상담소 이은영 강사가 ‘초보맘 육아달인되기’ 강좌를 통해 유익한 육아정보를 전달한다. 이은영 강사는 국무총리 우수강사상을 수상한 명강사로 출산, 모유수유, 임산부 체조 등 각종 유용한 정보를 알기 쉽게 알려줄 예정이다.
 
모집은 22일까지로 당첨자는 23일 발표하며, 참가를 원하는 임산부는 육아포탈 파스퇴르아이(www.pasteuri.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체 모집 인원 30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
 
아울러 파스퇴르 예비엄마교실은 2003년부터 지금까지 20만 명 이상의 산모들이 함께한 프로그램으로, 초보맘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강의가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구성애 푸른아우성 대표, 조근애 내 생애 모유수유클래스원장, 이수연 한국 워킹맘 연구소장, 육아 전문 강사 이은영 씨, 장우식 젠틀버스네트워크 대표, 여에스더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초빙교수 등이 강사로 나섰다. 
 
강의 주제는 △출산 △태교 △모유 수유 △육아 △임신과 성 등이다.
 
이와 더불어 태교에 도움이 될 클래식, 국악, 아카펠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갖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물티슈, 유산균, 기저귀 등 육아용품 세트을 주며, 추첨을 통해 유모차, 아기띠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파스퇴르 예비엄마교실은 산모에 대한 배려를 최우선으로 해, 협찬 부스 등 업체 광고를 없앴다고 덧붙였다. 
 
경품 추첨을 ‘비움의 시간’으로 명명하고 당첨된 상품을 직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것도 산모와 아기를 위해 세밀한 부분까지 배려하기 때문으로, 일 년에 500회 이상 진행되지만 매번 신청자가 몰려 평균 경쟁률이 3대 1을 넘는다고.
 
파스퇴르 관계자는 “이번 예비엄마교실은 롯데시네마와 협업을 통해 예비엄마교실에 영화상영을 편성한 첫 번째 행사”라며 “반응이 좋으면 앞으로도 태교에 좋은 영화상영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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