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유기농 공시 관련 교육
실용화재단, 유기농 공시 관련 교육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5.11.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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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재 업체 대상 관리 방향 설명·상담 실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오는 18일 재단 3층 실용화홀에서 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공시 등 사업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의 230여 개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정부의 유기농업 관련 정책방향과 제도 개선 등 변화되는 내용을 신속히 알리고, 업체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품질관리 향상과 우량제품 생산·공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농진청 농자재산업과에서 ‘국내·외 유기농업자재 관리제도 및 향후 중점관리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농자재 전문가를 초청해 ‘유기농업자재의 기준 및 안전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재단의 품질인증관리팀에서는 ‘유기농업자재 사후관리 및 공시등 사업자의 준수사항’에 대해 강의한 후 개별상담을 통해 공시 신청 시 제출서류 작성방법 등 업체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홍규 분석검정본부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품질이 우수하고 검증된 유기농업자재가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새로 바뀌는 유기농업자재 관련 제도 등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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