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국내 최고의 베이커리 축제인 2015 서울 국제빵과자 페스티벌(Seoul International Bakery Fair 2015, 이하 Siba 2015)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주최 측인 대한제과협회는 모두 350여 개의 부스에 총 200여 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에서는 대한민국 동네빵집 페스티벌과 각종 경연대회와 함께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 대한민국 동네빵집 페스티벌은 ‘동네 빵집’에서 생산되는 수제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동네빵집 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축제다. 

 

아울러 ‘맛있는 동네빵집관’에서는 전국의 맛있는 동네빵집 기술자들에 의해 즉석에서 생산된 신선한 빵과 과자, 케이크 등이 선보인다. 당일 생산된  따끈따끈한 맛있는 각종 빵들은 제과·제빵 관련 협력업체의 지원을 받아 대대적인 무료시식과 함께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객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동네빵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동네빵집 협동조합들과 지역 유명 동네빵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은 수많은 제과제빵 관련 업체들의 전시는 물론 전국 제과기술인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만든 작품 500여점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국제대회 출전권을 놓고 펼쳐지는 국가대표 선발전, 한국학생제과경연대회, 제과의 달인 선발대회, 해외유명기술인 초청세미나 등 각종 대회가 펼쳐친다.

 

이밖에 엄마와 함께 케이크&쿠키 만들기를 비롯해 슈가크래프트, 초콜릿 공예와 같은 베이커리 관련 다수의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돼 다양한 참관객의 입맛에 두루 맞는 맞춤형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