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증후군’ 관절건강 챙기는 식음료 눈길
‘김장증후군’ 관절건강 챙기는 식음료 눈길
  • 손정호 기자
  • 승인 2015.11.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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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 칼슘 풍부한 콩,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 활용 제품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주부들의 노동 강도가 세지고 있다. 김장으로 어깨 허리 손목 등 관절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관절 건강을 챙기는 식음료들이 주목받고 있다. 
 
강황, 칼슘이 풍부한 콩,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 등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김장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는 키워드로 꼽히고 있는 것.
 
△김장철 무리하게 관절을 사용한 주부들을 위한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 풀무원건강생활 ‘액티브 140’, 오뚜기 ‘오뚜기 강황’, 정식품 ‘베지밀A’, 풀무원프로바이오 ‘식물성 유산균 치아씨드’.
 
풀무원건강생활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의 ‘액티브 140’은 140개의 관절 건강을 챙겨주는 4종 복합건강기능식품으로 강황추출물을 주원료로 함유하고 있다. 강황추출물은 인체실험을 통해 1일 1000mg을 42일 섭취 시 관절마찰음 86.2%를 감소시키고 관절삼출물 100% 개선, 관절 불편함 83.3%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원료 중 하나인 마그네슘은 뼈와 뼈 사이의 근육과 신경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며, 망간은 뼈 형성과 항산화 기능을 한다. 
 
오뚜기의 ‘오뚜기 강황’은 100% 인도산 강황을 엄선해 분쇄한 강황 가루 제품이다. 밥, 생선구이, 볶음, 부침, 튀김요리 등 다양한 음식에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순수한 강황 가루를 첨가하면 카레의 깊은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충분한 칼슘 섭취는 뼈와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데, 두부와 베지밀 등을 콩을 바탕으로 만든 식품들도 관절 건강에 좋다. 
 
정식품의 ‘베지밀 A’는 콩 농축액이 아닌 콩의 속살을 갈아 만든 두유다. 한 팩에 콩 180~190개의 영양소를 담아 간편하게 콩 영양소를 섭취하기에 좋으며,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뿐 아니라 장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와 심장 건강에 좋은 콩 단백질까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관절염 발생 억제에 효과가 있는 오메가3도 관심을 받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 발효음료 전문 브랜드인 풀무원프로바이오의 ‘식물성유산균 치아씨드’는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오메가3가 풍부한 치아씨앗 4000mg을 한 병에 담은 제품이다. 치아씨드는 지구상에서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가장 많은 식품으로 알려졌으며, 철분 함량이 시금치의 3배, 칼륨은 바나나의 2배, 칼슘도 우유보다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차세대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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