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미래 성장 중추역할 칠곡 ‘동부복합센터’ 개소
교촌치킨, 미래 성장 중추역할 칠곡 ‘동부복합센터’ 개소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5.11.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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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주 물류 담당…복합공간 구성 미래 성장 발판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가 23일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 동부복합센터를 개소했다.

동부복합센터는 교촌치킨 전체 물동량의 30%를 차지하는 경북·양산 물류센터의 노후를 대비해 신축한 곳으로 영남지역 전체와 제주지역 물류를 담당하면서 혁신적인 사무공간, 교육실, 조리실습실, 회의실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확대 개편됐다.

△교촌치킨 동부복합센터 외관 및 내부 모습
닭의 날개를 형상화한 역동적인 외관이 눈에 띄는 동부복합센터는 대지면적 3168㎡, 건축면적 814㎡ 규모의 동부복합센터는 기존 물동량의 2배 이상을 수용할 수 있도록 증설돼 향후 교촌치킨의 보다 큰 성장의 중추적인 발판이 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동부복합센터가 자리한 곳은 이전 교촌의 본사 역할도 했던 역사 깊은 곳”이라며 “이번에 개소한 동부복합센터는 지역 물류거점 역할을 넘어 교촌치킨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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