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주 물류 담당…복합공간 구성 미래 성장 발판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가 23일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 동부복합센터를 개소했다.
동부복합센터는 교촌치킨 전체 물동량의 30%를 차지하는 경북·양산 물류센터의 노후를 대비해 신축한 곳으로 영남지역 전체와 제주지역 물류를 담당하면서 혁신적인 사무공간, 교육실, 조리실습실, 회의실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확대 개편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동부복합센터가 자리한 곳은 이전 교촌의 본사 역할도 했던 역사 깊은 곳”이라며 “이번에 개소한 동부복합센터는 지역 물류거점 역할을 넘어 교촌치킨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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