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유산균 가득 ‘밀크랩 프로바이오틱스 우유’
서울우유, 유산균 가득 ‘밀크랩 프로바이오틱스 우유’
  • 손정호 기자
  • 승인 2015.11.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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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100억 마리 함유 장 건강에 도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함유된 ‘밀크랩 프로바이오틱스 우유’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밀크랩 프로바이오틱스 우유는 지난 3월 공식 론칭한 기능성우유브랜드 밀크랩(Milk Lab)의 두 번째 신제품으로, 약이나 발효유를 통해 별도로 섭취해야 하는 살아 있는 유산균을 우유 속에 담아 고객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살아 있는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원유의 살균 과정에서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내 최초로 FD(Flex Dos)공법을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FD공법은 원유의 살균 후에 기능성 원료를 충전하는 공법으로, 살균 후 유산균을 첨가함으로써 우유 속에 생생하게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담아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밀크랩 프로바이오틱스 우유 속에는 특허 받은 스웨덴 1위 유산균 전문회사 프로비(Probi)의 품질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LP299V)이 들어있다. 이 유산균은 위산에 강하고 장 정착성이 좋아 장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밀크랩 프로바이오틱스 우유 900ml 1팩에는 유산균 100억 마리가 충분히 함유돼 있다고 설명했다.
 
밀크랩 프로바이오틱스 우유는 900ml 용량으로, 권장소비자가격은 3000원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윤태영 우유마케팅팀 팀장은 “밀크랩 프로바이오틱스 우유는 국내 최초로 FD공법을 도입해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100억 마리를 우유 속에 담아 보다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획기적인 제품이다”라며 “실외 활동이 많은 성장기 어린이부터 장이 민감하거나 시거나 단 건 싫어하는 어른들까지 온 가족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유산균 우유라서 더 특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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