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판촉…유자차 등 매출 5배 껑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중국 최대의 국영 식품기업인 중량그룹(COFCO)이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 매장인 워마이왕(我买网, www.womai.com)에 한국식품관을 16일 개소하고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10일간 한국식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마이왕은 식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작년 총 매출액은 3600억 원으로 이중 한국식품은 11억 원을 차지한다.
행사기간 동안 워마이왕 한국식품관에 입점한 한국식품을 58위안(1만원 상당) 이상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첫날에만 유자차 조미김 등 중국인에게 한국 식품이라는 인식이 강한 식품을 중심으로 평일 대비 5배인 8만 위안어치가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농식품부 강혜영 수출진흥과장은 “중국 온라인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많은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 농식품을 접하게 될 것”이라면서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 구축된 한국식품 전용관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한국 농식품 이벤트 행사 개최와 함께 좀 더 다양한 한국식품을 입점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워마이왕 현황]
업 체 명 |
중량워마이왕유한공사 |
사업내용 |
온라인 마켓 |
||||
홈페이지 |
www.womai.com |
||||||
주 소 |
베이징 건국문 내대가 8호 중량광장 8층 |
||||||
전 화 |
010-57371509 |
FAX |
10-85001889 |
담당자 |
张璇 |
||
회사개요 |
○ 설립년도 :2009년 / 매출액('14년) : 20억 RMB |
||||||
특기사항 |
○중국 대형 국영기업인COFCO 산하 자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