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_11월 FAO 식량가격지수
2015_11월 FAO 식량가격지수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5.12.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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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FAO 식량가격지수 156.7p로 소폭 하락
설탕 제외, 모든 품목의 가격이 하락세

FAO가 최근 발표한 '2015년 11월 FAO 식량가격지수' 입니다.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FAO 식량가격지수

2015년 11월 FAO 식량가격지수*는 156.7포인트로 10월 지수에서 2.6포인트(1.6%) 하락했다.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인 설탕을 제외한 기타 품목의 가격은 하락했으며, 이는 달러 강세화 및 풍부한 공급량에 기인한 것이다. 전년동기 대비 식량가격지수는 18% 하락했으며, 하락폭은 육류(23%)가 가장 컸고 곡물과 유지류(각각 16%), 유제품(15%), 설탕(10%)이 뒤를 이었다.

11월 곡물가격지수는 153.7포인트로 10월 지수에서 3.7포인트(2.3%) 하락하며 2010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잡곡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이는 세계 최대 옥수수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미국의 양호한 수확조건 및 대규모 공급량에 기인한 것이다. 밀 가격 또한 풍부한 국제 공급량 및 수요 부진으로 하락했다. 쌀 가격지수의 경우 공급량 부족에도 불구하고, 향미와 자포니카 쌀 가격 하락에 기인하여 하락했다.

11월 식물성유지가격지수는 138.2포인트로 10월 지수에서 4.4포인트(3.1%) 하락했으며, 이는 팜유와 대두유, 에너지 가격 하락에 기인한 것이다. 국제 팜유 가격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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