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거·재생·판매활성화 도모
서울시는 최근 재활용품류에 대한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올해말까지 기존 재활용 분리 품목 가운데 재활용이 힘든 플라스틱류에 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내년에는 유리병, 캔, 종이, 철 등의 재활용 정보를 수록한 네트워크를 갖추기로 했다.
시가 구축하는 네트워크에는 유리병, 캔, 종이, 플라스틱, 고철 등 재활용품류에 대한 수거 및 재생, 판매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정보를 수록할 예정이다.
시는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민간 수집상이 취급하는 품목과 가격동향, 처리 및 보관 규모 등 재활용에 관한 모든 현황이 데이터 베이스화돼 관련 정보를 이용한 재활용품의 수거 및 재생, 판매 등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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