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금관리위 대의원회…단체급식 공급 늘려 산업 발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올 한 해 계란소비량 300개 달성을 위한 판매시스템을 구축하고 계란 자급률 100% 유지를 위한 산업기반 마련과 계란산업 가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계란자조금은 지난달 30일 서울 아이윌 웨딩홀에서 2016년도 제1차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작년보다 약 10억 원 늘어난 35억5217만 원 규모의 예산과 사업계획안을 승인 확정했다.
자조금 예산은 소비홍보사업에 13억6000만 원, 유통구조사업에 8000만 원, 교육 및 정보 제공에 8억5700만 원, 조사 연구에 2억70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추진 방향에 따라 △단체급식에 계란요리 보급 확대 △안전하고 위생적인 계란생산·유통시스템 구축으로 국내산 계란자급률 100% 달성에 주력 △국내산 계란의 안정적 소비 위한 산업기반 마련 △계란산업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가치 발굴 통해 홍보 △계란산업 발전 및 보호 위한 산란농가 경영 안정화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