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대표 박영준)가 ‘꽃보다 빙수’ 망고, 팥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디저트 빙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

‘꽃보다 빙수’ 망고는 곱게 갈린 망고얼음과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믹스에 망고 시럽, 망고가 들어간 제품이다. 팥은 달콤한 우유 얼음, 팥 맛 아이스크림, 고소한 통팥 시럽에 풍부한 땅콩 토핑을 첨가해 카페에서 먹는 디저트 팥빙수를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기존 빙수제품들에 비해 고운 빙질과 달콤한 아이스크림, 풍부한 토핑 그리고 꽃 모양의 아이스크림과 용기가 특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전 빙수 제품보다 품질, 디자인 측면에서 훨씬 발전된 제품으로 1인용 고급빙수를 지향했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디저트빙수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