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현철호 회장, 대안학교 설립에 20억 흔쾌히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 대안학교 설립에 20억 흔쾌히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6.05.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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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자녀 교육 지원코자 대구한울중학교 설립 앞장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20억 원을 쾌척했다.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은 대안학교인 대구한울안중학교 설립을 위해 20억 원을 학교법인 삼동학원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왼쪽서 두번째)이 삼동학원에 20억 원 전달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대구한울안중학교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 위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3학급, 총 6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기본교과 및 대안교육 특성화 교과 수업을 운영하며, 전교생 기숙생활을 통한 공동체 교육도 실시한다. 올 11월부터 모집한다.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장차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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