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정체된 국내 김 시장 속에서 스낵김으로 활로 모색하기 위해 프리미엄 영양간식 ‘사브작 큐브 김스낵’ 3종을 출시했다. 아몬드, 멸치, 퀴노아, 참깨, 크랜베리, 쌀 등 자연재료를 섞어 큐브형태로 만들어 섭취가 편하도록 했다.

특히 청정원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김스낵 시장에서 건강하게 스낵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한편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사브작 큐브 김스낵’은 ‘멸치&아몬드’ 퀴노아&참깨’ ‘크랜베리&허니’ 3종으로 구성됐다. 국내산 돌김과 쌀에 자연 원물재료를 섞어 만든 만큼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C 등 균형 잡힌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고,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큐브 형태로 만들어 어린이도 한 입에 먹기가 편하고, 지퍼백 포장 형태로 보관과 휴대도 용이하다. 가격은 3종 모두 30g 2980원.

대상 청정원 해조사업팀 박정철 과장은 “한국의 김 수출은 작년 기준 3000억 원을 넘는 실적을 보이며, 우리나라 수출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해외에서는 김을 웰빙 건강스낵으로 인식해 간식이나 술안주 용도로 즐겨 찾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한국 고유 품종인 고급 돌김에 자연 원물재료를 섞어 전통공법으로 만든 ‘사브작 큐브 김스낵’은 앞서 선보인 청정원 올리브김, 들기름 바사삭김 등과 함께 세계 속에서 한국 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