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육수에 양념장 매콤
대상FNF 종가집(대표 최정호)이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에 맞춰 시원한 냉면 4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동치미 물냉면’ ‘매운 물냉면’ ‘매운 비빔냉면’ ‘함흥 비빔냉면’ 총 4종류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치미 물냉면’은 국산무와 오이, 식초를 넣어 2주간 숙성시킨 종가집 동치미 육수를 넣었으며, 여기에 매운 양념장을 함께 넣으면 시원하면서도 매콤한 ‘매운 물냉면’ 맛을 즐길 수 있다.
‘매운 비빔냉면’은 종가집이 개발한 비빔양념장으로 개인 선호에 따라 매운맛을 조절해 즐길 수 있으며, ‘함흥 비빔냉면’은 숙성된 고추장에 국산 마늘과 양파를 갈아 넣어 새콤달콤하면서도 참기름의 고소한 맛을 담았다. 비빔냉면에는 흑미와 보리가루를 넣어 보다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가격은 동치미 물냉면 4980원, 매운 물냉면 5380원, 매운 비빔냉면 4980원, 함흥 비빔냉면 5380원.
대상FNF 서덕준 매니저는 “소비자가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매운맛부터 물냉면, 비빔냉면 등 4종류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여름은 종가집 냉면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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