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시장에 ‘작은 사치’ 바람 거세
도시락 시장에 ‘작은 사치’ 바람 거세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6.07.2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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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제품 10년 간 10배 성장 견인

2000~4000원대 도시락을 앞세워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학생과 직장인 들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던 한솥도시락이 최근 나시고랭 등 글로벌 메뉴를 접목해 1만 원대 프리미엄 도시락을 선보였다.

다양한 메뉴를 즐기려는 소비 니즈에 저렴한 도시락만으로는 급변하는 외식시장 트렌드를 따라갈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 한솥도시락은 작년 86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대비 7% 증가했지만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던 것에 비하면 느슨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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