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건강 카페 ‘사푼사푼’ 개점
인삼공사, 건강 카페 ‘사푼사푼’ 개점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6.07.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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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 분위기서 ‘진생치노’ 등 47종 메뉴 즐겨
본사 1층에 220㎡ 규모

KGC인삼공사가 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페 ‘사푼사푼’을 25일 오픈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KT&G타워 1층에 자리한 ‘사푼사푼’은 실내 220.8㎡(66.8평), 테라스 82.3㎡(24.9평)의 규모로 12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삼밭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자연친화적인 분위기 속에서 휴식, 업무, 미팅 등의 다양한 목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현대인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카페 ‘사푼사푼’ 매장 내부전경.

‘사푼사푼’은 농부의 땀과 자부심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작은 농장에서 특별 관리하고 한정 생산한 마이크로랏(Micro Lot) 원두를 사용해 스페셜티의 진정성을 높였으며, 바리스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핸드드립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최초로 ‘블러썸’이라는 핫브루잉 머신을 사용, 원두 최상의 맛과 향을 균일하게 유지한 핸드드립 커피를 선보인다.

KGC인삼공사의 품질 기술력을 활용한 메뉴도 준비했다. 정관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굿베이스 제품을 활용해 아로니아G, 헛개G와 같은 디톡스 웰빙 음료를 개발했으며, 정관장 6년근 홍삼을 주 원료로 한 시그니처 메뉴 ‘진생치노’도 내놓아 젊은 층에서 편안하게 홍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미국 유기농 인증(USDA ORGANIC)을 받은 공정무역 원료를 사용한 허브티, 우유 함량을 최대로 끌어올린 아이스크림 등 총 47종의 다양한 메뉴들로 구성됐다.

KGC인삼공사 남궁주원 팀장은 “정관장의 신뢰와 품질 우선의 정신을 현대화된 카페에 접목해 고객이 세련되고 편안한 장소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카페를 오픈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새롭고 독창적인 메뉴를 개발해 트렌드에 맞는 카페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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