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생라면’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생라면’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6.07.22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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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2.5mm 넓이 두툼한 생면 특징
소고기, 청양고추, 된장 등 활용해 익숙한 국물 맛 구현
유탕면 대비 200kcal 이상 낮아 부담없어

풀무원식품이 한층 쫄깃해진 면발과 합리적인 가격의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생라면’을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매운맛과 순한맛 2종으로 구성된 이번 제품은 기존 ‘자연은맛있다’가 새우, 꽃게, 조개, 굴 등 다양한 제철재료 등을 활용하던 이색라면들과 달리 소고기, 청양고추, 장 등을 활용한 대중적인 국물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름에 튀기지 않아 생면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튀긴 라면보다 쉽게 불지도 않는다. 특히 면 반죽에 감자 전분을 더해 면발의 쫄깃함을 더욱 살렸는데, 면발 두께도 일반 라면 대비 넓고 두툼한 2.5mm 면발을 사용했다.

아울러 면발 사이 미세한 구멍을 낸 발포공법으로 국물이 면에 잘 배어들 수 있도록 했으며, 유탕면 대비 칼로리가 200kcal 이상 낮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생라면 매운맛’은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소고기의 양지 부위와 채소를 깊게 우려내고 청양고추로 개운함을 살렸으며, ‘생라면 순한맛’은 한국인에게 익숙한 ‘장’을 사용해 장 특유의 구수한 맛과 소고기 사골과 양지 부위를 우려내 담백한 맛을 냈다. 가격은 4개입 3980원.

풀무원식품 라면 전략사업부 박준경 PM은 “이번에 출시한 ‘생라면 2종’은 다양한 제철재료를 활용해 프리미엄 라면을 선보여 왔던 ‘자연은맛있다’가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 제품”이라며 “힘있는 쫄깃한 면발과 청양고추, 된장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을 바탕으로 만들어 남녀노소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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