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모 농과원장 등 농진청 소속 4개 기관장 완주군 ‘명예군민’ 됐다
이진모 농과원장 등 농진청 소속 4개 기관장 완주군 ‘명예군민’ 됐다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6.07.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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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완주군으로부터 명예군민증 수여

△완주군청에서 열린 완주군 명예군민증 수여식에서 농촌진흥청 소속기관장들이 명예군민증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허건량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이진모 국립농업과학원장, 박성일 완주군수, 이영희 국립식량과학원장.

농촌진흥청의 4개 소속기관장들이 전북 완주군 명예군민이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7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완주군 명예군민증 수여식에서 이진모 국립농업과학원장, 이영희 국립식량과학원장, 허건량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오성종 국립축산과학원장이 박성일 완주군수로부터 명예군민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박성일 완주군수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농촌진흥청 4개 소속기관들이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지역사회소통 등 지역과의 상생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라며, “소속기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앞으로 완주군 발전에 더욱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명예군민증을 받은 이진모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전북도민과 완주군민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4개 소속기관이 전북혁신도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우리나라 농업과학기술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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