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유럽식 과일디저트 ‘콩포트’
대상 청정원, 유럽식 과일디저트 ‘콩포트’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6.07.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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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종…풍부한 과육에 단맛 적어

대상 청정원이 건강한 유럽식 과일디저트 ‘콩포트’를 출시했다.

콩포트는 통과일 또는 과일다이스를 시럽에 넣어 만든 것으로, 식생활 서구화와 높아지는 저당 제품 선호에 따라 대상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가정용 제품이다.

‘청정원 콩포트’는 과일 생물 햠랑이 60%에 달해 생생한 과육을 느낄 수 있고, 설탕을 적게 사용해 단맛 부담이 적다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청정원 딸기잼 대비 당류 함량이 40% 이하로 적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청정원 콩포트’는 주원료가 과일 원물인 점과 낮은 설탕 함량으로 식약처로부터 차별성을 인정받아 기존 잼과는 다른 식품 유형인 과채가공품 카테고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스트로베리’ ‘망고’ ‘블루베리’ 3종으로 구성됐으며, 흐르는 물성이 부드러워 요거트나 아이스크림, 빙수, 케이크 등 토핑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식빵이나 베이글, 와플 등에도 잼 대신 사용하면 좋다. 가격은 3종 모두 265g 용량에 6000원.

대상 마케팅실 관계자는 “콩포트는 잼에 비해 과일 본연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고 설탕 함량도 낮아 건강을 생각하는 최근 먹을거리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집에서 정성 들여 만들어 먹던 콩포트를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화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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