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세트메뉴 선호 현지 특성 반영…도시락 판매 등 경쟁력 강화
원할머니보쌈·족발이 중국 상해 치신루에 매장을 오픈했다. 기존 청도시 청양점, 티엔타이점에 이은 중국 3번째 매장이다.
이번 매장은 앞서 진출한 청도 청양점에서의 뜨거운 소비자 반응에 힘입은 것으로, 원할머니보쌈·족발은 기존 방침대로 중국의 식문화를 최대한 반영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치신루점은 오피스 상권이라는 지역 특성과 테이크아웃 문화가 자리 잡은 상해 문화 특성에 맞춰 도시락 메뉴 판매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 같은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정성으로 대변되는 한식을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원할머니보쌈·족발 관계자는 “이번 치신루점 오픈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중국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며 “더 많은 중국 고객들이 정성이 담긴 원할머니보쌈·족발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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