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이중 컵 용기 ‘엑설런트 바닐라의 꿈’
빙그레, 이중 컵 용기 ‘엑설런트 바닐라의 꿈’
  • 천진영 기자
  • 승인 2016.08.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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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한 디저트용 소용량 휴대 간편

빙그레(대표 박영준)가 ‘엑설런트 바닐라의 꿈’ 컵 제품을 출시했다.

엑설런트는 지난 1988년 ‘집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는 콘셉트로 출시해 당시 낱개 종이 포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종이 포장지 대신 이중 컵 형태의 용기를 사용해 잘 녹지 않으며, 진한 바닐라맛과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스푼이 들어있어 야외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으며 디저트를 지향한 제품인 만큼 110㎖ 용량으로 선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디저트 문화의 확산으로 소용량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엑설런트의 특장점을 강화하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프리미엄 컵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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