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식품대전서 식품산업 빛낼 스마트 ‘IT템’ 선봬
대한민국식품대전서 식품산업 빛낼 스마트 ‘IT템’ 선봬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6.08.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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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미래 주방 구현한 스마트 키친 전시.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민국식품대전 추진단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첨단 식품가전으로 미래 주방을 구현한 ‘스마트 키친’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주제관인 미래식품산업관에 마련될 스마트 키친은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냉장고, 식탁, 인덕션과 같은 대형 주방 제품부터 프라이팬, 전기포트, 물병, 접시, 포크와 같은 소형 주방 집기 등 10여종의 제품으로 실제 주방을 연출하며, 모든 전시 제품을 실제 판매 중인 상품들로 구성해 현실감을 높일 예정이다.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독특한 기능을 갖춘 대표 상품으로는 △전면 패널을 이용해 대형마트 장보기 서비스를 지원하는 냉장고 △어플을 활용해 실시간 온도 체크와 유지가 가능한 스마트 전기포트 △식사량을 체크해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는 포크 △음식의 양과 칼로리를 알려주는 접시 △계란의 유통기한을 확인할 수 있는 에그마인더 등이 있다.

aT 김의정 기업컨설팅부 차장은 “스마트 키친은 IT 기술과 식품산업이 만나 변화할 미래 생활공간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자 기획한 자리”라며, “주부와 학생은 물론 혼수를 고민하는 신혼부부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티켓 사이트 캔고루를 통해 참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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