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하동 녹차로 만들어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지리산 하동 녹차로 만든 ‘베스트원 녹차’를 새로 내놓았다.
하동 녹차는 과거 임금에게 진상될 만큼 품질이 우수해 ‘왕의 녹차’로 알려져 있다. 뛰어난 감칠맛과 은은한 단맛이 다른 녹차보다 더욱 풍부하다.
‘베스트원 녹차’는 부드러운 하동 녹차와 함께 녹차 함유량은 0.5%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쌉싸름하고 떫은맛으로 인해 기존 녹차 아이스크림은 일부 마니아층에서만 선호됐으며 이를 벗어나 대중화시키기 위한 시도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해태제과는 10~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결과에 따라 가장 부드러운 녹차 맛을 구현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베스트원 녹차는 맛과 건강을 다잡은 웰빙 아이스크림으로 녹차를 좋아하는 마니아층은 물론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환영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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