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해군사관학교 7000만 원 상당의 과자 전달
롯데제과, 해군사관학교 7000만 원 상당의 과자 전달
  • 천진영 기자
  • 승인 2016.08.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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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70주년 맞아 12개국 순방, 해군 위상 알리는 행사 지원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지난 23일 진해 해군사관학교에 7000만 원 상당의 과자류를 전달했다. 이는 개교 70 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12개국을 순방,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을 알리는 것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순방은 해군사관생도 134명을 포함한 620여 명의 해군장병 등이 함께하며 방문 국가는 일본, 러시아, 미국(괌, 하와이) 등 12개국이다. 해군생도들은 이들 국가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와 대사관, 영사관 직원 및 교민 등을 폭넓게 만나 교류하게 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과자를 대표하는 롯데제과의 과자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23일 굿피플에서 펼치는 나눔바자회 ‘같이가치축제’에는 구호 개발 사업을 응원하기 위해 6000만 원 상당의 과자를 지원했다.

오는 25일에는 지적장애학생의 자활과 학업이 이뤄지는 안동 영명학교에 4000만 원에 달하는 제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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