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 위한 민간차원 보은 행사 우호 증진에 기여 공로
이날 참석한 국가보훈처 박승춘 처장은 “김재철 회장은 미국과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을 위한 민간 차원 보은행사를 지속 추진해 왔다. 이는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품격을 제고하는 한편 참전국들과의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은 “한국전쟁을 직접 경험한 세대로, 지금 우리나라의 큰 발전에는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바탕이 됐음에 늘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동원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미국 피츠버그 소재 계열사인 스타키스트(Starkist)를 중심으로 미국 참전용사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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