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음료신문 창간 20주년을 축하합니다
식품음료신문 창간 20주년을 축하합니다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6.09.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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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식견·현장 목소리 생생하게 전달
식품산업 발전에 큰 도움…발전적 비판 당부

■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재수 장관

식품음료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국내외 식품산업 동향 및 비전 제시, 관련 전문 시사 전문지로, 식품·외식 등 관련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전문가의 높은 식견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독자들에게 전달해 식품산업 발전에 큰 기여해 왔습니다.

우리나라 식품산업 시장규모는 164조 원(’14) 수준으로 연평균 6% 성장하고 있는 유망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맞벌이 및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간편식 수요 증가, 외식 증가추세 등을 감안 시 식품산업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 농식품품 산업이 직면한 대내외 여건은 녹록치 않습니다. 쌀 관세화, 한-중 FTA 등 시장 전면적 개방화 체제에 진입했고, 농촌인구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농식품부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안전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식품산업이 우리 농산물 주요 소비처로서의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식품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업체가 원하는 국산 원료를 보다 쉽게 구할 수 있도록 원료 농산물 정보시스템을 구축했고, 농업과 식품산업 연계발전을 위해 농업-기업 상생협력 사례를 발굴·확산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식품통계·정보분석, R&D지원, 인력양성 등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구축, 컨설팅, 자금지원(융자), 식품기업간 협력지원 등 식품기업 지원, 수출인프라강화, 국가식품클러스터조성 등을 통해 내년까지 식품산업 규모를 200조 원까지 확대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이 정부와 식품 산업 종사자간 소통의 매개체가 되고, 충실한 보도와 발전적 비판으로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철저한 식품안전성 확보가 산업성장의 길
식약처 추진 정책에 많은 관심·격려 부탁

△손문기 처장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식품 관련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식품산업 환경은 날로 급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생산·제조된 식품 외에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품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게 됐으며 이로 인해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 또한 날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과 늘 함께하는 먹을거리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더욱이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 증대로 이제 소비자들은 식품에 대한 안전을 넘어 안심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식품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식품의 철저한 안전 확보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역시 국민들이 안전한 먹을거리를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불량식품을 시장에서 퇴출시키기 위해 불량식품에 대한 수거·검사와 회수뿐 아니라 불량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영업자에 대해서도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유통기한을 위·변조하거나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한 물을 사용하는 등 고의성이 명백한 행위는 한 번만 어기더라도 시장에서 퇴출할 수 있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식품업체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해썹 의무 적용 대상이 아닌 식품 제조업체가 제조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차단·관리할 수 있는 ‘위해예방관리계획’을 도입·적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식약처가 추진하는 정책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식품음료신문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김영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식음료산업 부흥 창달 국내 유일 종합전문지
지속적 경쟁력 강화로 한국경제 견인차 기대

△김영춘 위원장

국내 식품·외식산업의 가교 역할을 하는 식품음료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창간 이후 소비자 및 생산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함과 동시에 관련 산업 부흥을 창달하는 국내 유일 식품음료 종합 전문지로 거듭났습니다. 발 빠른 현장 중심 취재와 전문성 뛰어난 콘텐츠를 제공하는 노고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국민 생활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우리 가족의 건강, 더 나아가 국민행복으로 연결되는 다양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식품음료는 늘 우리 곁에서 밀접하게 성장해오며 이제는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여전히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과 우려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입니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저급 수입농수산물, 가공식품 등은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우리 농수산물의 판로를 잠식해 대내외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악화를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농어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식품산업에 까지 어려움을 끼치고 있습니다.

식품산업은 국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국가의 기틀을 유지하는 기간산업입니다. FTA 등 수입개방 확대로 인해 수입농수산물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안전성이 확보된 농수산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이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식품음료산업의 부흥을 이뤄내고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농해수위 역시 식품 및 음료산업의 다양성 확대와 더불어 질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식품음료신문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과 대한민국의 올바른 식품음료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리라 믿습니다.

△양승조 위원장
■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식품 안전 등 현안 다발…함께 고민을

식품산업의 발전과 우리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식품음료신문에 경의를 표하며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식품음료신문’을 아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 전합니다.

오늘날 식품은 단순히 섭취하는 음식물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식품음료신문’은 국내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로 국내 최초의 식품종합 전문신문으로 첫 발을 내딛은 지 20년이 됐습니다.

식품전문 매체로서 업계에는 마케팅력을 심어주고, 정부에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식품 정보를 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온 식품음료신문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매체라 생각합니다.

식품에 대한 관심과 사업이 커져가는 만큼 그에 대한 우려도 커져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 식품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가공식품에 대한 역관세, 식품안전관리비용 및 유통비용 등의 증가, 유통과정에서 발생되는 페기식품의 손실 등 산업발전에 상당한 현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10년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습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식품안전 강화와 식품업계에 현존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예산지원 및 정책지원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식품음료신문 관계자 분들도 안전한 밥상,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그간 이어온 활동과 노력을 20대 국회에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식품음료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 정황근 농촌진흥청장

국산농산물 가공식품 원료 활용토록 기여
기업-농가 상생모델 구축에도 큰 역할 기대

△정황근 청장

국내 식품음료산업의 가공, 유통, 외식, 포장 등의 산업계를 대변하면서 홍보마케팅, 생산, 정보분석 등에 종사하는 많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이 식품과 음료 관련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공유해 업계의 발전은 물론 관련 종사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 점과 수입 농산물이 가공식품 원료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농업인이 우리 흙에서 재배한 우수한 농산물을 식품업계에서 보다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힘써 준 노력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농축산물의 대량 소비처인 식품음료산업은 우리 농업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식품음료산업이 농축산물의 중요한 소비 경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은 식품업계의 손길을 거쳐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더해 소비자에게 전달됩니다. 특히 농업인들이 땀 흘려 가꾸고 거둔 농축산물의 활용이 늘어날수록 함께 성장하는 상생모델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식품산업과 농축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신품종 개발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 개발을 통해 소비자는 물론 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산업계에 안전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터전을 닦아왔습니다. 또한 이러한 우수 국내 농산물을 해외시장에 수출함으로써 우리 농축산업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세계에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식품산업 분야 종합전문지로서의 역할과 혁신을 주도해 온 식품음료신문의 큰 역할을 기대해봅니다. 농촌진흥청도 국민의 먹거리인 식품산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국민건강에 도움이 되는 안전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습니다.

■ 이창환 한국식품산업협회장

식품 국가산업 발전에 디딤돌 되길

△이창환 회장
내 식품산업 발전에 길잡이 역할을 해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또한 지난 20년 동안 식품산업계의 대변인으로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온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얼마 전 농식품부에서 발표한 ‘2016년도 식품산업 주요지표’에 따르면 식품산업 중 식음료 제조업 규모는 약 80조 원으로 10년 동안 2배 이상 성장했으며,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식품기업도 현재 19개로 10년 전보다 15개가 늘어났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냉동조리식품 등 간편식 시장의 매출이 약 2.9배 이상 늘어난 점인데, 이는 1인 가구나 맞벌이 가족 증가 등의 사회적 현상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렇듯 식품산업은 전체 제조업의 성장률이 둔화되는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는 식품산업이 우리나라 제조업에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크고, 우리나라 중추 산업 중 하나라는 것을 지표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욱이 미국, 중국을 비롯해 날로 확장하고 있는 FTA 시장은 식품산업계의 글로벌화를 촉진시키고 있으며, 업계는 FTA를 충분히 활용하여 해외 진출에 초점을 맞춘 신 성장 동력 확보에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아울러 식품산업은 소비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산업이기 때문에 식품안전관리를 기본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식품업계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식품산업이 국가의 중추산업으로 발돋움 하는데 있어서 식품음료신문이 정부, 소비자, 식품업계 간의 의견을 골고루 반영해 보다 올바른 식품정보를 제공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식품음료신문 창간 20주년을 축하 드리며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 박철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식품 종합 전문지…업계 발전 동반자

△박철수 원장

1996년 9월 창간 이후 ‘국내 최초 식품 종합 전문신문’으로 식품산업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산업의 규모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정부도 식품산업을 미래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식품산업에 대한 발전 가능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산업 및 정책에서의 창조적 변화 발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식품도 생산, 가공, 체험, 관광에 이르는 6차 산업화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려 합니다. 농정원 역시 이 같은 기조 속에 정부와 발을 맞춰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 식품업계는 식품안전관리비용 및 유통비용 등의 증가 등 산업발전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식품음료신문의 더욱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올바른 식품 정보와 발 빠른 산업트렌드를 제공해 식품산업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기 때문입니다. 산업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고민할 때 비로소 어려움을 타개해 나갈 새로운 대안이 모색될 것입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식품산업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 당부 드립니다.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이 식품종합전문지로, 학문의 창달지로, 업계 대변지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우리나라 식품업계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나라 식품업계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 박용곤 한국식품연구원장

건강 한국 실현 위한 도전·협력 당부

△박용곤 원장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로 1996년 국내 최초 식품종합 전문신문으로 첫 발을 내디딘 식품음료신문은 업계에는 마케팅력을 심어주고, 정부에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식품 정보를 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최근 일어난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인한 공포로 생활용품 속 유해물질과 안전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져가는 이때 식품분야의 종합 전문지인 식품음료신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정·불량식품을 감시하고, 정직한 식품을 찾아 소개하고 격려하는 식품음료신문의 기능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한국식품연구원도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공익적 사명을 다하고자 인구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대사성 질환예방을 위한 식품의 영양기능성 및 건강식이 연구, 국민에게 안심먹거리 제공을 위한 차세대 식품안전 유통기술 개발, 신산업과 신시장 창출을 위한 혁신적 식품 및 바이오 신소재 개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식품산업의 기반을 강화하는 식품중소중견기업 육성 등 사회적 현안문제 해결에 역점을 두고 400여 명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건강한국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한국식품연구원의 도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안전영양식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한국식품연구원과 식품산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제공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식품음료신문이 더욱 협력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 이재욱 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식품 안전·품질관리 정책 협조 감사

△이재욱 원장

국내 대표 식품산업분야 정론지로 국민에게 유익한 식품산업 정보 및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건전한 식품문화 조성과 관련 종사자들의 권익 신장에 크게 이바지 있는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국민 건강과 안전한 식탁을 위해 노력하고 농식품 안전 및 품질관리 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최근 국민의 건강·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로 고품질·안전 농축산물 공급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정부 역시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추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GAP)를 활성화하고 국가 인증관리와 원산지표시관리 등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 농식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산물 안전성조사 세부정보 홈페이지 공개 및 친환경농산물 안심유통시스템으로 부적합품 실시간 유통경로 확인을 통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농정 신뢰를 높여 가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경영체정보 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맞춤형 농정 추진과 각종 직불제 관리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향상을 위한 지원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안전한 농식품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농식품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이 우리나라 농식품산업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언론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 백종호 축산물품질평가원장

식품·외식 정책 제언으로 산업 육성

△백종호 원장
식품음료신문은 1996년 창간 이래 정론 전개를 최우선으로 하며 국내·외 식품·외식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시해왔습니다.

이와 같은 식품음료신문의 역할 덕에 국내 식품 및 외식산업은 성장을 계속해 왔으며, 외식인구와 1인 가족 증가 등 변화하는 식품 산업 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에 기반한 창간 20주년을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 간의 노력에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식품산업은 1차 산업을 통해 생산된 산물들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중요한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쇠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축산물의 경우 등급판정 과정을 거치며 품질을 차별화하고 있고, 이력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이와 같은 주요 사업들은 소비자의 높아지는 식품에 대한 요구에 발맞추고자 진행돼 온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생활수준 향상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소비자 욕구는 축산물을 비롯한 식품산업의 현장에도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있어 식품 산업계의 노력과 함께 식품음료신문을 중심으로 한 언론의 역할 또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식품음료신문이 식품관련 산업의 정책 제언자이자 동반자로서 대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

올바른 정보 제공·정책 대안 소임 다해

△김진만 원장

지난 20여 년간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업계 대표 전문지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식품산업에 대한 건설적 비판과 올바른 정보제공을 비롯해 식품업계 종사자의 권익 향상,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어진 소명을 다해 그 가치를 인정받아 왔습니다.

우리 인증원도 식품음료신문이 담고 있는 축산식품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바탕으로 축산물 위생 안전을 위한 HACCP 인증율 확대 및 안전관리통합인증제 확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 밥상에 안심 축산물 공급과 행복 식탁 구현을 위해 작년 축산물 안전먹을거리 정보의 맞춤형 서비스인 ‘축산물 안전먹거리 연계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식품 등 여러 기관별로 산재돼 있는 다양한 안전먹을거리 정보를 FRESH(Food Report of Safety of HACCP) 웹 사이트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소비자, 기관, 기업 등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검색해 활용토록 본격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0년까지 달성할 미래비전(Vision)을 ‘행복한 먹거리 안전을 선도하는 축산물 HACCP 인증기관’이라 설정하고 지난 10년간 이룩한 성과와 전문성을 발판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능동적으로 선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축산업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되고, 국민은 축산식품을 안심하고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식품음료신문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 무궁한 발전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 오혜영 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미래지향적 현장 분석 보도 돋보여

△오혜영 원장
국내 최초의 식품 전문 언론인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식품산업의 발전과 소비자의 알 권리 강화를 위해 식품 전문 언론의 본보기가 돼 주신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식품업계는 원자재 가격상승,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글로벌 식품안전 강화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며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는 완벽에 가까운 안심 수준을 향해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부 역시 날로 확대되는 수입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을 제정해 식품인증원을 통한 해외현지실사로서 수입식품안전을 확보하고 있으며, 영세 식품업체를 위한 ‘위해예방관리계획’을 추진해 해썹(HACCP) 관리 부담을 덜어주는 주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그간 식품안전관리인증을 통한 식품제조가공업이 올바르게 정착·운영 될 수 있도록 인증심사, 인증연장심사, 인증업체 운영지원 등 각종 사업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해외 제조업체 현지실사 및 접객업 및 단체 급식의 위생개선 등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국민의 먹을거리 안전 확보와 식품안전을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러한 소비자를 위한 올바른 정책을 펴 나갈 수 있는 힘은 업계 및 시장현황과 소비자 욕구를 현장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전달하는 식품전문 언론의 힘입니다.

식품음료신문이 향후 20년도 미래지향적인 정책 방향 제시와 식품산업의 발전 견인차 역할 뿐만 아니라 정부, 식품업계와의 동반자적 관계로서 건전한 비판을 통해 견제와 균형을 갖춘 언론의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 언론 역할 통해 식품 산업에 활력
■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김창길 원장

지난 1996년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로 창간한 식품음료신문은 그동안 식품업계 소식을 누구보다 발 빠르게 전해왔고, 정부와 식품업계간 중재자 역할을 하는 등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문언론으로서의 기능과 소임을 다하기 위해 불철주야 힘써온 식품음료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현재 농업·농촌은 저성장·개방화·고령화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의 식품산업이 이러한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전문 언론으로서 ‘식품음료신문’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도 우리 농업의 제약 요인을 극복하고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견인하기 위한 연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특히 생태농업·가치농업·스마트농업·수출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해 우리 농업·농촌에 비전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농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이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정보를 전달해 우리나라 식품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아가 우리 농업·농촌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 산업 정보 소통·비전 제시를
■ 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류갑희 이사장
식품산업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은 물론 명확한 의견제시를 통해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힘써 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식품산업을 돌이켜보면 국가 경제발전과 나란히 발맞춰 짧은 기간에 눈부신 발전을 이뤘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넘어야 할 산도 많습니다.

한·중 FTA 등 시장개방의 높은 파도 속에서 세계적 기업들과 경쟁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품질의 고급화와 더불어 소비자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시켜 나가야 합니다.

또한 식품원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식품관련 원천기술의 대외 의존도가 높음은 물론 제품군이 다양하지 못한점은 우리나라 식품산업이 반드시 극복해야할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리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튼튼하게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식품음료신문과 같은 식품전문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단순한 사실 전달이 아니라 문제점들에 대한 심층적인 진단과 분석, 그리고 세계적인 흐름에 부합하는 미래 지향적인 비전 제시가 필요합니다. 식품 소비자인 독자들의 의견, 주장과 제안을 가감없이 적극 반영하고 산업계, 학계 및 정책기관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도 농식품분야의 기술사업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의 개발 및 지원,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기술금융 지원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 소통자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정부와 국민 모두에게 환영받는 식품음료신문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정론 직필’로 전문 언론 위상 정립
■ 이철호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

△이철호 이사장

식품음료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식품산업분야에서 올바른 판단과 정론을 펼치는 전문지로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괴담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독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과학적 진실을 전달하는 것은 풍부한 식견과 심층 조사 연구 없이는 어려운 일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많은 논란들이 과학적 진실을 외면한 억측과 왜곡에 기인하고 있음을 모두들 느끼고 있습니다.

사드배치 안전성, 유전자변형식품 표시확대 주장, 방사선조사와 방사능오염의 혼동 등 첨단과학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괴담과 떼법으로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유용한 신기술들을 폐기하게 하는 반사회적 행동들이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언론들이 과학적 진실에 대한 깊이 있는 평가 없이 흘러 다니는 소문들을 모아 보도하고 동조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농업생명공학 기술개발 정책 후퇴는 물론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연구원들의 사기저하와 자부심 위축을 초래합니다. 지금은 우리 농업의 첨단산업화와 국가 기술경쟁력 확보를 가름할 중차대한 시기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진정 존경받는 언론이 되기 위한 자기 성찰과 고뇌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 나라를 바르게 이끌어갈 여론과 정책대안을 창출하는 언론의 사명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을 펴기 위해 애쓰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더욱 분발하셔서 20세의 성인으로서 그 사명을 다하는 대표적인 식품전문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농식품 산업 글로벌 경쟁력 조언을
■ 이상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이상길 원장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식품음료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분야 최고의 종합전문지를 목표로 신속한 정보제공은 물론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식품음료신문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현재의 식품음료신문이 있게 한 원동력인 애독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식품음료산업은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며, 글로벌 시장경제 체제 하에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농식품분야 R&D 전문 관리기관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지속적으로 농식품 산업의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에 전력을 다해 우리나라 식품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농업과 첨단 과학기술의 만남을 통해 안전한 농수축산식품이 궁극적으로 식량안보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에 더욱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식품음료신문사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분석, 전달해 정책 조언자로써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에 힘써 주신다면 우리나라의 농식품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식품음료신문이 지금까지 쌓아 온 역량을 바탕으로 애독자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앞으로도 정부와 현장의 소통을 돕고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끄는 정론지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수출 확대·식품 산업 발전 선도
■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박봉균 본부장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탄생한 식품종합 전문신문인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산업은 여전히 가공식품 등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먹을거리의 위생·안전성 문제가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먹을거리는 풍부해지고 식품의 안전성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것이 사실이지만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과 걱정 또한 높은 것이 현실입니다.

때문에 어떤 식품에 어떤 리스크가 얼마나 존재하며, 우리는 그러한 위험들을 어떤 방식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보다 깊은 고민과 함께 이러한 위험과 고민들을 생산자와 소비자를 포함한 모두가 효과적으로 공유하고자 하는 노력이 절실합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해 김천으로 청사를 이전했습니다. 지난 100여 년의 역사 위에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동·식물 검역, 가축방역, 식물 병해충 예찰·방제 등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안전한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뿐만 아니라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인수공통전염병에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사람, 동물 그리고 환경, 이 모두가 함께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One Health’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식품음료신문 역시 앞으로도 식품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언론이 되길 바라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 실현을 위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노력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식품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
■ 곽노성 식품안전정보원장

△곽노성 원장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온 식품음료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창간 이후 시시각각 변화하는 주변 환경에 맞춰 본질을 지키면서도 국민 한 사람 한사람과 소통하며 꾸준히 변모해왔습니다. 또한 식품분야의 문제점을 소신 있게 지적하고 올바른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면서 식품 안전사각지대 해소에도 커다란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우리가 매일 접하고 있는 식품을 비롯한 식생활은 이제 더 이상 생존을 위한 요소가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식품 관련 의식은 날로 급증하고 있으나 식품과 관련된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즘 국민들은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식품음료신문 같은 언론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식품업계와 정부, 학계 및 소비자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식품전문 언론으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건전한 먹을거리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식품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했기에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의 위상을 지켜왔습니다.

식품안전정보원 역시 식품 생산부터 소비까지 국민 불안요인 집중관리하고,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국민 혼란을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부뿐 아니라 업계, 학계, 언론 등은 힘을 모아 식품 사건사고로부터 국민들의 불신을 해소하려는 노력이 시급합니다.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 식품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인식이 심어질 수 있도록 식품음료신문이 보다 유용한 정보제공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식품·외식 문화 창조에 핵심적 역할
■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 

△윤홍근 회장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1996년 9월 발간된 국내 최초 식품종합 전문지로 식품·외식업계와 소비자 신뢰 속에서 알찬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 식품산업의 질적인 성장을 이끌어 왔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현재 외식산업 환경은 대내외적인 각종 악재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외식산업의 트렌드를 정확하게 읽고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그 어느 때 보다 식품음료신문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우리 외식산업은 국가 경제의 당당한 한축으로 성장했으며 신성장 동력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무엇보다 외식산업인의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포기를 모르는 불굴의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이 그동안에도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 국내 외식산업과 외식문화 창조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지만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로 외식산업의 질적 성장에 선두주자 역할을 해주길 당부 드리며, 외식산업인의 눈과 귀가 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협회 역시 식품외식산업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양적 질적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늘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외식 정책 개선 등 전문지 역할에 충실
■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

△제갈창균 회장
20년이란 긴 세월 동안 국내 외식업 및 식품음료 전문지로서 역할을 다해 온 ‘식품음료신문’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외식산업은 국민의 건강과 보건을 책임지고 있음은 물론 산업규모 90조 원의 국가 기간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활발한 창업과 고용창출, 한식 세계화 등을 통해 국가 경제의 동력이자 내수 진작의 첨병으로서 적지 않은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외식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음에도 정부 정책에서는 소외되고, 외식업에 대한 사회 인식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외식인은 경기침체와 식자재 가격 및 임금인상 등 열악한 환경에서 하루하루 힘들게 생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회의 관심과 격려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또 외식업은 정성과 사명감 없이는 힘든 업종입니다. 외식인이 보이지 않는데서 국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럴수록 전문지의 역할과 사명은 중요합니다. 외식인의 현실을 사회에 바로 알리고, 불합리한 제도와 정책 개선, 대기업과 상생이 이뤄지도록 식품음료신문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한국외식업중앙회가 그간 피나는 노력을 통해 얻은 제도개선은 중앙회 회원만이 향유하지 않았습니다. 외식 대기업은 물론 프랜차이즈, 대형 식당 및 소상공인 전체가 열매를 같이 나눴습니다.

앞으로는 함께 상생하고 공동의 노력을 통해 외식업이 국가 경제와 내수를 살리는 모범적인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외식산업계가 한국외식업중앙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았으면 합니다. 

식품 전문지 선두 자리 지켜 나가길
■ 임기섭 한국식품안전협회장

△임기섭 회장

창간20돌을 맞이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이 오직 우리나라 식품산업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것을 창간이념으로 내 걸고 첫 걸음을 한 이래외길 20년을 묵묵히 걸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이 걸어온 지난 20년 실로 많은 발전과 업적을 이뤄 냈습니다.오늘날 우리 식품산업은 165조 원이라는 거대한 시장으로 발전해 왔고, 식품안전관리면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정부에서는 ‘HACCP시스템’을 식품안전관리의 획기적인 수단으로 국가 최우선 정책으로 도입하는 등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많은 투자와 노력이 있었지만 식품음료신문이 그 동안 이루어 놓은 성과와 역할도 지대한 기여를 해온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식품산업은 아직도 해결해야 과제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욕구는 계속 높아져가고 있고 인구구조와 생활행태의 변화에 따른 소비성향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 한편 식품안전관리 및 유통비용의 상승 등 외적인 요인도 식품산업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를 원만하게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식품음료신문 같은 전문언론이 식품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변화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해주고 불합리한 관련제도나 정책에 대해서도 대안을 제시하여 합리적인 방향으로 유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식품음료신문이 우리나라 식품전문지로서 선두의 자리를 어떠한 경우에서도 흔들림 없이 굳건히 지켜 나 갈수 있고, 중단 없는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식품 분야 최고 권위 언론 매체
■ 이근성 낙농진흥회장

△이근성 회장
국내 식품분야 최고 권위의 언론매체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나라 낙농산업은 짧은 역사와 경험에도 불구하고 품질과 위생관리 면에서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원유품질은 세계 어느 국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우수한 수준에 도달했으며 유제품 역시 뛰어난 품질관리와 위생관리로 세계적인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 낙농산업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해올 수 있었던 것은 낙농업계 종사자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식품음료신문의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낙농산업은 현재 수급 불균형과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역경을 딛고 낙농산업이 도약하기 위해선 생산자·수요자·소비자·학계 등의 중지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에 낙농진흥회는 수급안정을 통한 낙농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우선 원유수급안정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우유소비확대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안티밀크가 내세우는 잘못된 정보로 인한 소비자 혼돈을 막기 위해 식품, 영양, 수의 분야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유사랑 과학포럼과 함께 우유의 가치와 올바른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전파시켜 나가겠습니다.

식품음료신문도 우리 낙농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식품음료신문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식품음료신문과 임직원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식품·유가공 산업 발전에 큰 기여
■ 정수용 한국유가공협회장

△정수용 회장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 유제품은 FTA 체결과 세계시장의 글로벌화로 해외는 물론 국내시장에서도 낙농선진국과 경쟁이 심화되는 어려운 여건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리 유가공업계는 이에 대응해 신제품 개발, 생산성 제고 등을 통해 어려움을 타개코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의 우수한 생산기술, 품질 그리고 연구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유제품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국내시장도 지키기 위해선 낙농가들의 생산성을 높여 원유값을 안정시키는 것이 절대적인 요건이라 생각합니다.

세계는 하나의 시장입니다. 국제화 시대를 맞아 이미 미국, EU, 호주와 같은 낙농선진국들과 FTA를 맺었으며, 세계시장에서는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무한 경쟁을 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국산 원유가격을 가지고는 우리 유제품이 세계시장에서 전혀 경쟁력을 갖출 수 없습니다.

당장의 이익을 양보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어두운 그늘을 조금씩 걷어 내고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선 낙농가, 정부, 유업계가 다 함께 지혜와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현재 낙농과 유가공업계가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인 원유의 잉여 문제도 우리가 상생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하면, 어려운 문제이지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현장 목소리 반영 육가공 경쟁력 제고
■ 이문용 한국육가공협회장

△이문용 회장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축하합니다.

지난 20년간 우리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산업·학계의 의견을 수렴해 격려와 비판으로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온 식품음료신문 노고를 치하합니다.

특히 다양한 국내외 이슈가 있었던 축산업에 대해 시의적절한 합리적인 보도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 역시 업계를 대표해 감사드립니다.

우리 육류 및 식육가공품은 국민체력향상과 건강수명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이제 고령사화로 접어든 우리나라 여건상 육류섭취를 더욱 권장해 국민체력향상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육가공산업은 최초의 소비자를 만나는 최종 공급자입니다. 도한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소비자에게는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고, 축산농가에는 부위별 가격과 수급의 안정을 통해 경제적 이익으로 보답하는 축산업계의 중추적 역할자입니다.

더 나아가 역경과 도전을 딛고 소비자가 더 한층 신뢰하며, 즐겨 찾고 사랑받는 육가공산업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우수한 단백질을 제공하는 육가공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전파되도록 정부는 물론 산·학이 협력해 육가공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기반한 우리 축산업이 진정한 생명산업임을 알리는데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듯 하나하나의 축산업 경영 주체의 노력으로 어려운 역경을 딛고 우리 축산업이 선진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합시다.

신뢰성 높은 전문 미디어로 성장
■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조동민 회장

대한민국 식품음료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오고 있는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1996년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 아래 국내 최초 식품종합 전문 신문으로 첫 발을 내딛은 후부터 지금까지 산업 발전에 기여를 해온 것으로 압니다.

또한 오랜 시간동안 정론직필을 펼치며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해온 것은 물론 한국 식품·외식산업의 현안을 깊이 있게 다루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신뢰감이 높은 전문미디어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국내 식품음료시장은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고용창출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여타 산업 등과 결합해 국민경제의 질적인 수준을 향상시키는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을 비롯해 여러 가지 악재 속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전문미디의 역량을 발휘해 업계가 지향해야 할 로드맵이 무엇인지와 정부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식품 정보를 제공해 나가는 혜안의 언론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와 함께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인 프랜차이즈가 경제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식품음료업계 종사자 모두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20년이란 시간을 달려온 식품음료신문에 박수를 보내며, 함께 기뻐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다시금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건기식 개선안 제시 업계 발전 기여
■ 권석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

△권석형 회장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확하고 깊이 있는 보도를 위해 힘써온 식품음료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창간 이후 식품음료신문은 국내 최초의 식품종합 전문지로 식품·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층 보도를 통해 생생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했습니다.
또한 관련 업계의 문제점과 정부정책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로 식품업계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 왔습니다.

최근 소득증대에 따른 생활수준의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안전성 확보 및 품질향상, 건전한 유통판매를 도모하기 위해서 업계발전의 중심축으로써의 역할을 견고히 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대중화를 위한 대언론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사회흐름에 따라 고령화문제·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시기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련업계의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며 식품음료신문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제공이 더욱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업계 니즈에 부합하는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전문매체 역할에 충실해 관련 산업발전에도 일조 할 수 있는 매체가 돼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더 좋은 신문발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김치 산업 세계화 지도·편달을
■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장

△김순자 회장

식품음료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스무번째 성상을 거치면서 국내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김치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려는 현대인에게 특히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스턴트식품 홍수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김치 먹는 습관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치를 생산하는 현장에서는 생산단계부터 식탁까지 HACCP시스템에 의한 안전하고 감칠맛 나는 김치 만들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학계 및 연구소에서도 유익 유산균을 다량 함유하고 소비자 입맛에 맞는 프리미엄 김치 연구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배추, 무, 고추, 마늘, 생강, 젓갈, 소금 등 김치재료의 안정 생산과 공급을 위해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식당에 국산김치 인증을 해줌으로써 소비를 확대해 적정 재배면적을 유지하고 농가소득 향상과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상생 구도 구축을 위해 김치업계는 힘을 모아가고 있습니다.

김치는 항암, 면역 활성 효능과 풍부한 섬유소가 변비를 예방하고 장염, 결장염의 질병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음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실제 김치는 스페인 올리브유, 일본 낫또, 그리스 요구르트, 인도 렌즈콩과 함께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돼 70여 국가에 널리 뻗어 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이 앞으로 더 치열해 질 국제화 시대를 맞아 우리 김치가 글로벌 산업으로 정착하도록 김치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 유통, 수출 등 다양한 분야를 이끌어 주시고 김치소비 확대에도 한층 지면을 할애해 주실 것을 소망합니다.

공정한 보도로 산업 발전·건강 증진
■ 임경숙 대한영양사협회장

△임경숙 회장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1996년 창간 이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식품산업의 동향 및 관련정보를 비중 있게 다루고 국민의 건전한 식생활 문화와 식품업계 발전에 지난 20년간 기여하며 식품산업분야 전문매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제 식품은 단순히 포만감과 맛을 추구하는 개념을 넘어 국가경제의 성장을 견인하고 세계에 전파되는 하나의 문화로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질병에 의해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비용이 해마다 빠르게 증가해 더이상 의료적 해결이 아닌 사전예방으로 건강을 추구하는 트렌드 확산은 물론 올바른 식생활관리의 중요성과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등 식품소비 패턴과 관련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식품음료신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식품관련 정보를 전달해주는 전문매체로서 잘못된 정보는 바로잡으며 다양하고 공정한 보도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식품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주시길 바랍니다.

대한영양사협회 역시 식품영양전문가로서 영양사가 다양한 영역에서 국민의 영양·식생활 관리를 선도해 국민 건강 증진과 바른 식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식품 산업 발전·국민 건강에 기여
■ 임승택 한국식품과학회장

△임승택 회장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최근 확산되는 한류 열풍과 더불어 우리나라 식품들은 동남아뿐 아니라 유럽 및 북남미 전역까지 지속적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나라 식품업체들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지면서 국가경제 발전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과거 20년 동안 식품음료신문은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오면서 업계에는 신제품 소개 및 마케팅에 대한 도움을 주고 관련 정부기관에는 정책 및 규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식품 정보를 제공하는데 본연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식품 안전에 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도 4대 악(惡)의 하나로 불량식품을 지정해 이를 퇴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미디어 프로그램들이 앞다퉈 내보내고 있는 가공식품 및 첨가물에 대한 왜곡된 정보는 소비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관련 정부기관의 정책 결정에 혼선을 초래하고 있는 것도 우려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학술적 연구뿐 아니라 잘못된 미디어 정보 및 식품관련 정책에 대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비판을 아끼지 않으며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므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학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본 학회는 식품음료신문와 같은 전문 언론매체를 통해 소비자 및 식품관련 업체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데 주력을 다할 것이며, 이로서 국민 건강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이 식품산업의 발전 및 국민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식품 산업 중심서 이슈·방향 제시
■ 백병학 한국식품기술사협회장

△백병학 회장
식품음료신문 창간 20주년을 축하합니다. 우리나라 식품산업은 최근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식품산업 분야에 근무하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식품산업 발전에 일조를 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식품관련 정보를 제공해주는 식품전문지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식품산업계의 국내외 최근 동향을 알려주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해 줌은 물론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격려와 비판을 함께 해주고 있는 식품음료신문은 식품전문지 중에서도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식품산업의 중심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업계에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잘못된 식품산업의 이슈에 대해서는 비판을 통해 여론을 올바르게 이끌어 감으로서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전문지라 생각합니다.

본 식품기술사협회도 2016년이 협회의 역사에 하나의 큰 획을 그은 한 해입니다. 송파구 문정동에 자가의 사무실을 마련해 새로운 둥지를 튼 한 해이기 때문입니다. 서초동 임대 사무실에서 20년 가까이 지내고, 송파구 문정동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 11층에 신규 사무실을 분양받아 이사(5월 4일)를 했습니다.

본 협회에서도 우리나라의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식품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기술지도와 교육 등 많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본 협회와 함께 식품음료신문은 안전한 먹을거리를 국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러한 현실을 국민에게 올바로 알리고 사회적으로 여론을 주도하여 올바른 정책제시를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이 식품산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언론매체로 더 많은 발전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안전한 식품 포장재 보도 공신력
■ 석용찬 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장

△석용찬 회장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국내 최고의 식품종합 전문지가 탄생한지도 어느덧 20주년이 됐습니다. 이군호 사장님을 비롯한 식품음료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식품산업은 국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국가의 기틀을 유지하는 기간산업 입니다. 식품산업이 발전할수록 소비자들은 식품에 대한 안전을 중요시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에 못지않게 식품포장재의 안전 역시 중요한 관심사 중의 하나로 여기고 있습니다.

안전이라는 기본이 흔들릴 때 그것이 얼마나 큰 불행으로 다가오는지를 우리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통해 충분히 경험했습니다.

식품포장재 역시 식품과 함께 우리의 일상에서 늘 함께하는 제품으로서 안전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포장재를 공급하기 위하여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식품포장재 안전성 확보와 관련된 제도를 도입, 업계 스스로 안전한 식품포장재의 공급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식품포장재를 바라보는 시선은 믿고 사용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욕구 증대이고, 소비자들은 식품포장재에 대해서 안전을 넘어 안심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흐름에서 우리 협회는 식품포장용기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이 앞으로도 신속하고 깊이 있는 정보 제공과 식품 및 식품포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조업체의 활동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보도해 주시기를 거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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