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문경사과 착즙주스 ‘아침에주스 산골사과’를 출시했다.

‘아침에주스 산골사과’는 사과 생육 시 가장 이상적인 기온 차이와 석회암 토질을 지닌 문경에서 재배된 사과를 착즙해 만든 주스다. 저온살균(Pasteurization) 방식을 적용해 신선한 사과 본연의 맛과 향을 유지하면서 영양소 파괴는 방지했다.

또한 박스 안 백이 있는 BIB(Bag in Box) 포장 디자인으로 개봉 후에도 공기 접촉으로 인한 오염이 발생하지 않는 디스펜서 형태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보관과 음용이 용이하며 상단에는 손잡이도 있어 휴대가 편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ℓ 1만7000원.

서울우유협동조합 음료마케팅팀 이용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사과 재배로 유명한 문경 사과를 착즙해 만든 주스로 신선한 생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며 “특히 보관과 음용이 편리하며 남녀노소 마시기에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