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바이오·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케미드 등
㈜JS바이오,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케미드 등 3개사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하림식품, 에이젯시스템, BTC, 삼보판지 등 국내 15개 기업과 외자 기업인 프라하의 골드社(체코)에 이어 16개사가 입주를 확정했다.
지난 5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 한 ‘JS바이오’는 홍삼엑기스 등을 생산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분양부지 3,043㎡(920평)을 활용, 내년에 생산시설을 설립해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는 발효식품에 사용되는 미생물의 배양시설 설치를 위해 지난 5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1,654㎡(500평)를 분양받아 내년에 생산시설을 설립, 회원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목적이다.
식품첨가물 전문기업 ‘케미드’는 내년 공장 설립을 위해 지난 9일 기 분양계약(4,113㎡, 1,246평)을 체결을 한 바 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R&D, 파일럿플랜트 등 기업지원체계를 활용한 사업 확장을 위해 기존 분양 필지 인근에 4,141㎡(1,254평)를 추가 분양 받았다.
농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팀장은 “그동안 투자유치 활동과 홍보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에 관심을 가지는 식품기업이 더욱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신규 투자기업 발굴과 기존 투자 관심기업의 분양 유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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